(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박혜성 기자 = "20대 총선을 보면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지지율이 40%였고, 새누리당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 두 배가 넘었는데 졌습니다. 옥새 파동 등 새누리당의 공천 갈등이 영향을 미친거죠. 조용한 공천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문명(문재인·이재명) 의원들 간 갈등이 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앞서 고민정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 등으로 친문계와 친명계의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설훈 민주당 의원도 탈당을 선언했는데요.
임종석 전 실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전략 공천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했습니다.
임 전 실장의 기자회견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또 민주당의 갈등이 총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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