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 숏폼 동영상으로 가득한 틱톡(TikTok)에서 음악이 사라지면 어떨까요. 실제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요. 2월 1일부터 유니버설뮤직그룹 소속 아티스트의 음악을 사용한 틱톡 영상이 음소거됐습니다. 유니버설뮤직과 틱톡의 재계약 협상이 깨졌기 때문이죠.
음반 레이블과 기술기업 간의 음원 사용료를 둘러싼 전투는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긴 하죠. 상대가 유튜브에서 스포티파이, 틱톡으로 달라졌을 뿐인데요. 이번 갈등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란 더 중요한 이슈까지 자리 잡고 있답니다. 음반업계 최대 거물, 루시안 그레인지 유니버설뮤직 회장이 던진 승부수가 과연 통할까요. 유니버설뮤직과 틱톡의 싸움을 들여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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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프닝
00:30 틱톡과 유니버설 뮤직 계약 공식 종료
01:12 틱톡과 유니버설 뮤직의 협상은 왜 결렬되었나요?
02:56 유튜브 뮤직에서 철수 후, 워너 뮤직은 어떻게 되었나요?
04:16 유니버설 뮤직과 틱톡의 싸움은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05:40 루시안 그레인지는 어떻게 음악산업의 구원자가 되었나요?
07:21 앞으로 틱톡과 유니버설 뮤직의 협상의 방향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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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성 | 한애란
연출·제작 | 신한솔 이주희 김도연 권채욱 랄란
그래픽 | 유니나
CP | 신준모
썸네일 l 김태형 (출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