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 팩터의 나윤석입니다.
오늘은 지난 아이오닉 5N eN1 컵 카 전기 레이스카 편에 이어서
예고해 드렸듯이
‘도대체 현대차는 전기차 시대에 N 브랜드와 전기 레이스 카로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전기차, 모빌리티 시대가 되면 레이스는 사라질 것이라고,
최소한 전기차는 소리가 없어서 레이스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게다가 자동차 산업의 입장에서 본다면
미래차 기술 및 플랫폼 개발에 쓸 돈도 부족한데
경주차를 개발한다고 하면,
그리고 친환경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을 담당하는 브랜드를 운영한다고 하면
솔직히 좋은 말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현대차 안에서는 엄청 저항이 클 겁니다.)
그런데 제 결론은
‘낙장불입’
이미 카드는 던졌고,
지금까지 아주 잘 했고,
경쟁자들을 저 멀리 떨어뜨릴 절호의 기회이며,
게다가 무섭게 따라오는 중국 전기차를 생각하면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것이 현재 상황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영상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00:00:33 세계 3위 현대차의 성공, 그러나 그것은 1단계일 뿐
00:01:51 양적 성장은 금새 중국차에게 추월당할 위험이. 그렇다면?
00:03:01 2단계 질적 성장 전략 – 프리미엄, 고성능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와 충성도 구축
00:04:32 미래차로의 전환기 – 기존 강자에게는 위기, 현대차에게는 기회
00:10:32 아이오닉5N 레이스카는 쇼케이스 (반론도!)
00:14:31 E-GMP의 800볼트 아키텍쳐로 이미 달려나간 현대차. ‘낙장불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