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월6일_구강 테이프의 위험성

안녕하세요. 날씨와 생활정보 박유라입니다. 수면 중 입벌림 방지용으로 쓰는 구강 테이프가 여러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생활정보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밤새 입으로 숨을 쉬면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데요. 입 안이 건조해져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고, 입 냄새, 잇몸질환의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또 과도한 구강 호흡은 턱과 치아의 발달에도 악영향을 줘 부정교합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를 막해 위해 구강 테이프를 사용할 경우 상황 대처 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는 구토물을 내뱉지 못해 질식, 사망 위험이 있고, 수면 무호흡 환자의 경우 숨이 막히면 재빨리 입을 벌려 숨을 쉬어야 하지만 신속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정 질환이 없다면 구강 테이프로 수면 습관을 교정하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안전하게 사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자는 도중 숨이 막히거나 답답함을 느끼면 재빨리 제거하는 편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어딘가 아프지 않는 이상 되도록 코로 숨을 쉬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건조하지 않게 적정습도를 유지하고, 수분섭취를 자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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