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과육 본연의 맛은 살리고 당 함량은 낮춘 ‘라이트 슈가(Light Sugar) 쨈’ 2종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오픈서베이가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과일쨈 U&A(이용 행태) 조사에 따르면, 쨈 취식 시 가장 우려되는 요인으로 ‘높은 당 함량(59.1%)’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과일쨈 품질을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맛(15.1%)’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원재…



안양–(뉴스와이어) 2023년 05월 25일 — 오뚜기가 과육 본연의 맛은 살리고 당 함량은 낮춘 ‘라이트 슈가(Light Sugar) 쨈’ 2종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오픈서베이가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과일쨈 U&A(이용 행태) 조사에 따르면, 쨈 취식 시 가장 우려되는 요인으로 ‘높은 당 함량(59.1%)’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과일쨈 품질을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맛(15.1%)’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원재료 품질’과 ‘과일 함량’이 각각 13.8%, ‘국내산 원재료 사용 여부’가 9.3%로 뒤를 이었다.

오뚜기는 제품 구입 시 영양성분, 원재료 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일명 ‘체크슈머’를 겨냥해 ‘라이트 슈가(Light Sugar) 쨈’ 2종을 출시, 쨈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라이트 슈가(Light Sugar) 쨈’은 △딸기쨈 △자두쨈 등 2종으로, 쨈류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줄인 것이 특징이다. 단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감미도 역시 20% 낮췄다.

국내 특산지에서 수확한 제철 과일을 사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딸기쨈’에는 논산 딸기를, ‘자두쨈’에는 김천 자두를 원료로 활용해 과육의 달콤한 풍미를 가득 담아냈다.

제품 패키지에는 투명 라벨을 적용해 신선한 과육의 색과 질감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골드 컬러의 캡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한편, 오뚜기는 1985년 국내 최초로 양산형 프리저브 쨈을 출시한 이후 30여 년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쨈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67547&sourceType=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