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와이어) 2023년 05월 09일 — 더 밀즈 파브리카(The Mills Fabrica)는 5년간 테크스타일(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이 서로 만나는 교차점)과 애그리푸드 테크(농식품 기술) 분야에서 혁신과 개발, 보급을 더욱 가속화시킨 성과를 발표했다.
더 밀즈 파브리카는 홍콩 난펑그룹(Nan Fung Group)의 섬유 사업에서 출발해 성장한 기업으로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사회적 영향력의 가치 실현에 필요한 혁신을 더욱 촉진시킨다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현재 홍콩과 런던에 걸쳐 벤처캐피탈 펀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Impact Retail Store인 파브리카 X(Fabrica X), 연구소, 오피스, 이벤트 연출공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 밀즈 파브리카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최대 44%를 차지하는 섬유와 의류, 농식품 산업에 대한 혁신 지원과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5년간 스타트업 한 곳당 최대 300만달러(미화)를 투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 중이다.
더 밀즈 파브리카는 홍콩과 런던에 자리 잡고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했기에 아시아의 잠재력 활용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에게는 독특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회사가 보유한 자본력과 인적 네트워크, 전문성 등을 활용해 아시아 기업들을 글로벌 무대로 진출시키는 데에도 강점이 있다.
◇ 투자와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35곳 이상의 테크스타일, 농식품 기술 분야 스타트업 지원
더 밀즈 파브리카는 2018년 창립 이래 투자와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5곳의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해 왔다. 당사는 전 세계(미국, 유럽, 아시아)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펀드 투자에 참여했다. 이들 지역에서 더 밀즈 파브리카의 투자를 받은 기업 가운데 50% 이상은 후속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더 밀즈 파브리카는 섬유와 의류 산업, 농식품 기술 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목표하에 5년간 리뉴셀(Renewcell), Circ, 컬러리픽스(Colorifix), 언스펀(unspun), 그리고 미크로마(Michroma), 젤터(Geltor), 더 서플랜트 컴퍼니(The Supplant Company) 등의 농식품 기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곳당 최대 300만달러를 투자했다.
더 밀즈 파브리카는 이 같은 금융 지원 외에도 글로벌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팀과 제조사, 리테일러, 기타 지향점이 비슷한 투자자들과의 인맥을 활용해 스타트업을 지원해 왔다.
◇ 측정 가능한 환경친화적 투자 기준을 지지하는 임팩트 리포트(Impact Report) 발간
더 밀즈 파브리카는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는 벤처캐피탈 펀드를 설립한 지 5주년을 맞게 된다. 이를 기념해 테크스타일과 농식품 산업 혁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그간의 혁신적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투자 전략 방침을 정리한 임팩트 리포트(Impact Report) 제1호를 선보이게 된다. 더 밀즈 파브리카는 보고서 발간을 통해 투자가 환경과 사회에 어떤 식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는지 측정하는 각종 기준 통합의 첫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더 밀즈 파브리카의 임팩트 리포트는 진정한 환경친화적 변화를 창출하기 위해 스톡홀름 회복센터가 제시한 9가지의 지구 위험 한계선(기후 변화, 생물권 보전, 토지 이용의 변화, 담수 사용량, 생물 지구화학적 흐름, 해양 산성화, 신물질, 대기 중 에어로졸 농도, 성층권의 오존층 파괴)과 투자 및 지원의 측정과 관리, 최적화를 위해 일반적으로 채택되는 시스템인 IRIS+ 프레임워크를 지지한다.
당사는 포트폴리오 기업의 사례 연구들을 평가하고 9가지 지구 위험 한계선과 IRIS+ 프레임워크에 따라 핵심 영향 지표를 세분화해 실제 투자가 환경 및 사회 변화에 어떤 식의 긍정적 결과를 초래했는지 사례로 보여주며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기업 중 하나인 Circ를 예로 들면 대부분 옷이 만들어지는 폴리코튼을 재사용 가능한 섬유로 재활용할 수 있는 선구적인 화학 재활용 기술을 통해 41톤 상당의 소재를 재활용했으며,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 환산량(MTCO2e)으로 66톤에 달한다. Circ는 또한 2023년 4월 자라(Zara)와 함께 지속가능한 패션을 대중에 선보이기 위한 컬렉션을 출시했다.
◇ 전 세계 곳곳에서 재능 있는 혁신가 찾기: 기업당 직접 투자 금액은 최대 300만달러
더 밀즈 파브리카는 기업당 직접 투자 금액을 최대 300만달러까지 책정해 테크스타일과 농식품 기술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획기적인 혁신 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또한 방향성이 일치하는 벤처캐피탈 펀드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환경친화적 변화 유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분야를 막론하고 이 같은 목표 실현에 동참하길 희망하는 국내외 파트너사 모집에도 나설 예정이다.
더 밀즈 파브리카 아시아 총괄인 Cintia Nunes 제너럴 매니저는 “더 밀즈 파브리카가 가진 자본력과 인적 네트워크, 전문성을 통해 이런 비전을 가진 기업들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아이디어를 시장과 일반 가정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지난 5년간 거두게 된 성과에 대해 겸허한 마음을 갖게 된다. 지속가능성과 환경 및 사회적 변화 유도를 위한 혁신의 가속화라는 우리 목표에 대한 여러 파트너사들의 지원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처럼 강력한 성장세에 힘입어 테크스타일과 농식품 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꿔나갈 야심 있는 유능한 기업가들을 찾고자 한다. 이들이 가진 비전과 독특한 전문성을 통해 지구환경에 진정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작업 공간과 실험실 일반에 공개하는 Hong Kong Open Day 행사
더 밀즈 파브리카는 창립 5주년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당사의 커뮤니티를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패션 및 농식품 기술 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첫 번째 오픈 데이(Open Day) 행사를 홍콩 본사에서 개최한다.
5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창업가, 개인 디자이너, 기업, 학생, 교육기관들이 파브리카 랩(Fabrica Lab), 더 밀즈 파브리카의 사무 공간, 시설, 커뮤니티 오퍼링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파브리카 랩 워크숍(Fabrica Lab Workshops)도 일반에 공개돼 봉제, 레이저 커팅, 자수 기계와 3D 프린팅, 바디 스캐너에 이르기까지 더 밀즈 파브리카의 첨단 장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가와 예비 인큐베이티는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더 밀즈 파브리카의 교육 교류, 비즈니스 개발, 그리고 기술을 통해 보다 지속가능한 세상의 지평을 넓히고 지향점이 비슷한 사람들과의 인맥 구축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더 밀즈 파브리카 소개
더 밀즈 파브리카(The Mills Fabrica)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테크스타일과 농산물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는 정상급 솔루션 플랫폼이다. 2018년 12월 홍콩에서 창립된 더 밀즈(The Mills)는 오래 역사를 자랑하는 난펑그룹(Nan Fung Group)의 섬유 공장들을 새로운 유산이자 체험형 리테일 및 혁신 센터로 탈바꿈한 기념비적 재생 프로젝트다. 더 밀즈 파브리카는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투자 펀드, 홍콩 및 런던의 업무 공간, 커뮤니티 구축 이니셔티브를 통해 혁신가와 창업가, 기업간 성공적 협업을 구축함으로써 미래 세대를 위한 긍정적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66589&sourceType=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