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권진흥구역 ‘찾아가는 상인교육’은 생연동 상권진흥구역 5곳 큰시장, 5060청춘로드, 양키시장, 제일시장, 어수로상점가에서 9월 20일 진행됐으며 직접 상인들을 만나며 5대 상인역량과 상권진흥센터의 역할을 홍보했다.
5대 상인역량과 상권진흥구역을 알리기 위해 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생업에 바쁜 상인들을 위해 직접 생업 현장에서 상인들을 만나는 이번 교육은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찾아가는 상인교육은 유튜브 검색창에 ‘동두천시 생연동 원도심 상권진흥구역’ 채널을 검색하거나 ‘조문식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상인교육’을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다.
박주현 센터장은 “기존 톱다운(top-down) 방식에서 벗어나 상인 맞춤형, 현장 중심형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상인에게 체감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고민하겠다”고 말다.
동두천시상권진흥센터 소개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은 경기도 민선 7기 골목상권 활성화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로,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 구역당 4년간 총 4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는 시설·환경 개선, 거리 정비 및 디자인 등 하드웨어(H/W)적 요소는 물론 상인조직 역량 강화, 관광네트워크사업 등 소프트웨어(S/W)적 요소까지 상권재생에 필요한 전방위적 지원을 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