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와이어)–경기도 내 전통시장의 특색을 알리고 우수 상품을 홍보하는 축제의 장인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센터장 박주현)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곡역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에 참가했다.
동두천 상권진흥구역 밀키트 판매장 및 카페 ‘이담팩토리’가 참여해 상권진흥구역 내 점포와 협력해 연구·개발 중인 밀키트 3종(곱창전골, 부대찌개, 형제불고기)과 콜드브루 음료 2종을 선보였다.
동두천의 우수한 먹거리인 부대찌개와 오랜 전통의 형제 불고기, 상권진흥구역 내 우수한 품질의 곱창전골을 동두천 상권진흥센터가 밀키트 생산이 가능하도록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시제품의 시식 및 평가 등이 이뤄졌고 참가자 대체로 맛이 있다, 품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현 센터장은 “31개 시군 전통시장 상인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전통시장 축제에 동두천 상권진흥센터도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상권진흥센터 소개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은 경기도 민선 7기 골목상권 활성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 구역당 4년간 총 4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동두천시 상권진흥센터는 시설·환경 개선, 거리 정비 및 디자인 등 하드웨어(H/W)적 요소는 물론, 상인조직 역량강화, 관광네트워크사업 등 소프트웨어(S/W)적인 요소까지 상권 재생에 필요한 전방위적 지원을 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