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프리뷰] 현대 더 뉴 아이오닉 5 (상품성 개선 모델). 가격은 붙잡고 실속을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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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뉴아이오닉5 #아이오닉5PE #NE1PE #EV #BEV

일단 영상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00:00:21 1. 외관 디자인
00:03:15 1-1. 아이오닉 5 N라인
00:04:22 2. 실내 디자인
00:07:43 3. 4세대 배터리
00:11:17 4. 요약
00:14:22 5. 가격

언뜻 보면 어디가 바뀌었는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휠 디자인이 바뀌었고, 앞뒤 범퍼가 달라졌다는 정도만 보일 정도입니다.

단순한 페이스리프트구나 하고 ‘오해’하기 딱 좋습니다.

하지만 진짜 변화는 안에 다 들어 있습니다.
디자인의 변화는 고객들이 불편했던 것들 (뒷유리 와이퍼, 물리 버튼이 너무 없었던 센터 콘솔),
뭔가 좀 어색했던 부분(범퍼 아랫쪽) 정도를 바꾸는 데에 그쳤습니다.

아이오닉 5기 추구했던 공간의 새로운 경험을 담았던 기본 디자인은
그대로 지켰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많이 바꾸면 돈 많이 들어요.
그러면 가격이 오르고요.
그래서 그런 선택을 이번에는 하지 않았습니다.

전기차… 그렇지 않아도 비싸서 안 팔리니까요.

그래서 그 대신,
내실을 꽉 채우면서도 가격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배터리 팩이 바뀌고,
옵션도 늘었습니다.

그런데 가격 고정입니다.

물론, 배터리 원료 가격이 안정을 되찾았고,
차량용 반도체 수급도 꽤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작년까지 긴장하면서 올렸던 가격을
굳이 고수할 필요는 많이 사라졌기 때문에
이런 더 뉴 아이오닉5의 가격도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