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 미국 환자 대상 ‘피코윤곽술’ 임상사례 공개
성남–(뉴스와이어)–피부미용 및 질환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키닥터이자 피부미용 시술의 세계적 대가로 알려진 미국 윌리엄 필립 워슐러 박사(Dr. William Philip Werschler)가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을 활용한 ‘피코윤곽술(Pico Sculpting)’ 임상사례를 새롭게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스포캐인 피부과(Spokane Dermatology)의 설립자인 워슐러 박사는 지난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피부과학회(AAD)의 2024 연례학회에서 레이저옵텍의 피콜로프리미엄을 활용한 피코윤곽술에 대해 발표하면서 미국 환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임상사례를 공개했다.

피코윤곽술은 피코레이저(Picosecond Laser)인 피콜로프리미엄을 활용해 턱 라인, 뺨 타이트닝(tightening), 눈가 및 입가의 주름, 미백, 톤 개선, 전반적인 얼굴 윤곽을 개선하는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프로토콜로, 워슐러 박사가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열린 ‘코리아더마 2023’에서 처음 소개한 후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아왔다.

워슐러 박사는 “종전에는 피부의 깊이에 따라 효과적인 레이저의 파장이 다르기 때문에 시술 시 여러 종류의 장비를 동시에 사용해왔다”며 “3개 피부층을 타기팅할 수 있는 피콜로프리미엄의 핸드피스에 익숙해지면서 장비 한 대로 2~3대의 장비를 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래서 한 부분을 타기팅해 치료하는 기존의 피코레이저를 뛰어 넘어 얼굴 전체를 조각한다는 새로운 콘셉트의 피코윤곽술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피콜로프리미엄은 레이저 에너지를 3가지의 다른 깊이로 조사할 수 있어 흉터와 문신제거는 물론 흑자, 기미 등의 색소질환까지 얼굴 전체의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피코레이저 플랫폼이다. 레이저옵텍의 특허기술인 DOE 프락셔널 핸드피스에는 균일한 81개의 마이크로빔이 탑재됐다. 피콜로프리미엄의 532 프락셔널은 기존 532nm 파장과 달리 진피층까지 도달, LIOB 생성이 가능한 것이 차별점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적응증은 문신 제거, 색소 병변, 여드름 흉터 개선, 주름 개선 등이다.

한편 미용주사제(인젝터블) 시술의 세계적인 대가로 정평이 나 있는 워슐러 박사는 미국 코스메틱피부과 및 미용외과학회 회장, 워싱턴주 피부과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워싱턴대 교수, 미국 FDA 조사관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최근에는 레이저옵텍의 키닥터로 활동하면서 피코윤곽술은 물론 필러 등 다른 시술과 피콜로프리미엄의 복합시술을 통해 안티에이징과 리쥬비네이션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

레이저옵텍은 워슐러 박사가 미국 피부미용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만큼 피코윤곽술에 대한 관심도 크게 확산되는 분위기라며, 피콜로프리미엄의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이저옵텍 소개

2000년 설립된 레이저옵텍은 피부미용 및 질환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기업이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핵심부품 자체 설계 능력과 다년간의 제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피부 미용뿐만 아니라 치료용 레이저기기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레이저옵텍의 레이저 장비는 FDA, CE 등 글로벌 주요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50여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2024년 2월 코스닥에 상장, 생산능력 확대와 제품 다변화로 2027년 매출 약 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aseropte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