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연예계 소식 이어갑니다.
배우 유아인 씨가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2차 소환 조사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소환 일정이 언론에 공개된 탓이라는데, 지금 이 상황 처음은 아닙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이런 상황을 어이가 없다 그래요,어이가 없네~"]유아인 씨의 경찰 출석은 이번에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유아인 씨는 어제 오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계획이었지만 경찰청 인근에 도착해 취재진을 보자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후 법률대리인이 발표한 공식 입장에선 경찰에 비공개 소환을 요청했으나 출석 일정이 언론에 알려져 공개소환이 되었다며, 조사를 고의로 거부하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유아인 씨는 지난 3월 진행된 첫 번째 소환 조사 때도 출석 일자가 사전에 공개된 데 반발해 날짜를 미뤘는데요, 이처럼 비공개 조사가 아니면 응하지 않겠다는 유아인 씨에 대해 누리꾼의 시선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당초 경찰은 이날 유 씨가 투약한 마약의 종류와 횟수, 구입경로 등을 조사할 계획이었는데요.
향후 추가 출석을 요청해 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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