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웨어, 월드IT쇼에서 기가바이트 엣지 컴퓨팅 및 서버 전시

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4월 21일 — GPU 컴퓨팅 전문기업 미루웨어(대표 이정훈)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2023 월드IT쇼(WIS 2023)’에 참가해 시각 컴퓨팅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반 가상 연산, 비주얼 렌더링, 스토리지 등 기가바이트의 다양한 엣지 컴퓨팅 및 서버를 선보였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3 월드IT쇼’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 관람 인원 제한 등 그간의 위축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다수의 업체가 참가해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이라는 주제로 465개의 업체가 참여해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다.

미루웨어는 GPU 가속기 기반의 H/W, S/W를 제공하는 IT 기업으로 연구 및 개발 분야에 요구되는 IT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GPU, HPC 기반의 CUDA 기술 지원 및 솔루션 공급을 통해 딥러닝 및 AI 관련 공공기관과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으며 국내 기가바이트의 엔터프라이즈 리셀러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서 미루웨어는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최대 8개의 듀얼 슬롯 Gen4 GPU를 장착할 수 있는 기가바이트 G293-S41을 비롯해 AMD EPYC 7002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G292-Z40 등 고밀도 HPC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PCIe 4.0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GPGPU 처리에 있어 빅데이터 및 AI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AI, AI 트레이닝, AI 연산에 최적화된 서버 제품군이다.

또한 미루웨어는 데이터센터 구축에 적합한 GRAID SupremeRAID SR-1000 NVMe카드를 장착한 기가바이트 R282-Z9G도 선보였다. R282-Z9G는 기존 RAID 기술이 갖고 있는 SSD의 병목현상을 해소한 GRAID 기술이 적용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NVMe SSD가 가지고 있는 성능을 최대한 끌어낸다.

최대 IOPS 100Gib/s의 처리 성능을 갖추고 있음에도 낮은 CPU 리소스 사용으로 컴퓨팅 성능 및 소비전력 유지 관리에 있어 최적화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또 하드웨어 레벨의 RoT(Root of Trust)로 칩 내부에 보호 기능이 내장돼 있어 외부 사이버 공격 및 맬웨어로부터 데이터가 훼손되거나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미루웨어 이정훈 대표는 “점차적으로 대형화돼가는 데이터와 더불어 GPT 등 이제는 우리의 일상에 AI가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향상된 데이터 처리 및 보호, 그리고 저장에 있어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기가바이트 엔터프라이즈 서버군은 이러한 트랜드에 걸맞는 솔루션을 갖추고 있어 이를 소개하고자 월드IT쇼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루웨어 소개

미루웨어는 여러 산업의 연구개발 분야에서 요구되는 연산처리의 가속화를 위한 솔루션을 공급·개발하는 기업으로, 시장에 따라 요구되는 환경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지원(On-Site Support)를 지향하고 있다. 미루웨어는 ETRI 등에 서버 클러스터를 공급해 왔으며 IBM AI를 통해 AI 기반의 의학, 연산, 자연연산, 가상연산, 이미지 프로세싱 뿐만 아니라 딥러닝, 비주얼 렌더링 등 다양한 분야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개발에 관련된 기술 지원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65615&sourceType=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