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4월 18일 —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렉서스&토요타 차량 대상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18일 서울 중구 한국토요타자동차 본사에서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이사,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미쉐린의 주요 타이어 제품들을 렉서스·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렉서스 ‘UX’, ‘RX’, 토요타 ‘시에나’, ‘GR86’ 등 미쉐린 타이어가 장착된 차량의 고객들은 기존 OE(신차용) 타이어 교체 시기 도래 시 더 편하게 미쉐린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그 외 렉서스&토요타 모델들도 각 차량에 맞는 미쉐린 타이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미쉐린코리아는 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 날씨에 최적화한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2 등 미쉐린의 주요 사계절 및 올웨더 제품군을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 공급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또 앞으로 꾸준한 협업을 통해 스포츠 타이어, 컴포트 타이어, SUV 타이어 등 렉서스와 토요타 각 모델 특성에 맞춘 타이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렉서스와 토요타 고객에게 ‘마지막까지 믿을 수 있는 성능(Performance Made to Last)’이라는 미쉐린의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사는 렉서스와 토요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기대하는 서비스 수준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전국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4월 18일(화)부터 5월 17일(수)까지 미쉐린 타이어에 대해 권장 소비자 판매가 대비 1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쉐린코리아 소개

미쉐린코리아는 승용차부터 트럭, 버스, 중장비 및 모터사이클 타이어에 이르기까지 최고 품질의 다양한 제품군을 30년 이상 국내 시장에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며 프리미엄 타이어 선두 주자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기업이다. 미쉐린 그룹의 뛰어난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요구 사항에 맞게 최적의 타이어,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서비스, 지도 및 미쉐린 가이드를 통해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추구하고 있다. 1898년 창립한 미쉐린 그룹 본사는 프랑스 끌레르 몽페랑(Clermont-Ferrand)에 있으며, 전 세계 171여개국에서 11만4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 세계 17개국 70개의 공장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2017년 기준 1억9000만개의 고품질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65340&sourceType=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