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 2023년 04월 19일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주제별 특강으로 생활 속 재해 법률 상식을 알아볼 수 있는 변호사와 함께하는 시민로스쿨 특강 ‘생활 속 재해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법’이 5월 10일(수) 시민들을 기다린다.
또한 ‘가구, 집을 갖추다’의 저자 매스티지데코 김지수 대표와 함께하는 리빙인문학 특강이 5월 15일(월)과 22일(월) 두 차례 이뤄진다. 예술사조와 가구의 역사 등 리빙 문화와 관련된 인문학적 지식을 쌓고, 개인의 작은 문명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 행사로는 5월 9일(화) ‘내 아이에게 맞는 엄마표 영어법’을 비롯해 5월 28일(일)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5월 13일(토)에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마술공연 ‘책 읽어주는 미술관’이 운영된다. 그림책 ‘까만 크레파스’를 모티브로 미술 작품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마술로 경험해보는 흥미진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 밖에 오인영 사진작가의 ‘건축물 미술작품 사진전’이 5월 6일(토)부터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열리며,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이 궁금해’ 이용교육 및 가정의 달 체험 활동이 5월 17일(수) 예정돼 있다.
미추홀도서관 신순호 관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독서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5월 가정의 달에 도서관을 찾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 및 전시 행사의 상세 내용과 모집 일정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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