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K-POP 스퀘어의 ‘토레타!’ 광고, 2023 앤어워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코리아(대표이사 이성호, 이하 디스트릭트)가 제작한 ‘토레타!’ 광고가 ‘2023 앤어워드(A.N.D. Award)’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을 수상했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어워드로, 디지털미디어 및 서비스, 광고, 캠페인, 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술적 발전을 소개하고 격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디스트릭트는 2023년 ‘토레타!’의 리뉴얼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토레타 2023 캠페인 광고(TORETA 2023 CAMPAIGN COMMERCIALS)’로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토레타 2023 캠페인 광고’는 시원한 물의 파장과 생동감 넘치는 대자연을 아나몰픽 기법으로 생생하게 구현해 토레타를 마실 때 느낄 수 있는 시원함과 싱그러움을 상징적이면서도 강렬하게 전달한다. 삼성동 K-POP 스퀘어에 위치한 대형 옥외 전광판의 형태적인 특징과 높은 관심도를 활용한 이 캠페인은 시각적 공감대 형성에 집중하며, 광고와 예술의 만남으로 새로운 도심 경관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버즈 아이 뷰 앵글(Bird’s eye view angle)’을 통해 구현된 대자연의 화면 구도는 전통적인 투시도법을 넘어 마치 대규모 연극을 보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한다. 상업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장소의 특성과 매체의 역할을 분석하고, 소비자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함으로써 클라이언트에게는 새로운 시도를, 대중에게는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통적인 식음료 광고로의 접근을 넘어 미디어아트의 기능을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광고 연출이 브랜드 가치를 어떻게 더 효과적이고 세련되게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도전의 성과이자 격려”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대중과의 적극적인 만남을 주선하고, 산업적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디스트릭트코리아 소개

디스트릭트는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혁신적인 공간 경험을 디자인하는 회사다. 2004년 설립 이래 디지털 미디어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제공하는 서비스 형태를 변모해 왔으며, 근래에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Commercial Service’와 자체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Art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stric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