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 선정

수원–(뉴스와이어) 2023년 04월 10일 — 삼성전자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해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 제품을 각 지자체에서 정한 1만3640가구[1]에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무풍[2] 모드 사용시 MAX 냉방 대비 최대 77%까지 소비전력을 절감[3]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절약 모드[4]를 활용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어 전기 요금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한여름 폭염에도 ‘패스트 쿨링’으로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줄 수 있고 직바람 걱정 없는 ‘와이드 무풍 냉방’은 장시간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플랫 디자인으로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는 온도와 운전 모드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열대야 쾌면 기능을 지원하며,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내부까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이지케어 5단계로 위생 관리도 간편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은 “올봄 평균기온이 평년을 웃도는 등 여름철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에너지 취약계층에 무풍 벽걸이에어컨을 공급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 대상 : 국민기초생활수급가수 및 차상위계층, 기초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
[2] 미국 냉공조학회(ASHRAE) 기준 Cold draft가 없는 0.15m/s 이하의 바람을 무풍(still air)으로 정의함
[3] ‘무풍냉방 시 스피드 냉방 대비 최대 77 % 소비전력 절약’은 자사 실험 결과, 실험실 수치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시험 모델 : 당사 AR07B9350MAN
[4] AI 절약 모드 사용 위해서는 SmartThings 앱 설치 및 연동, 무선 네트워크 연결 필요

삼성전자 소개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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