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중호우로 농식품류 가격이 급등하면서 안정세를 보여온 생활물가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1일 청상추(상품) 4㎏당 도매가격은 평균 9만360원으로 4주전(1만8천120원)보다 398.7% 급등했습니다.
적상추(상품) 4㎏당 도매가격은 같은 기간 343%, 시금치(상품)는 214% 올랐습니다. 상추와 시금치 등 채소류는 소비자가 대표적으로 자주 구매하는 항목들로 생활물가지수에 포함되는데
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가 잇따르며 채소류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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