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중량급의 기대주 강상현이 깜짝 우승해 우리 대표팀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세계랭킹 29위인 강상현은 결승에서 세계 2위 이반 사피나를 만났습니다.
고전이 예상됐지만 치열한 공방전 끝에 1라운드를 먼저 따냈습니다.
끌려가던 2라운드에서는 30여 초를 남기고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강상현은 마우스피스를 던지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우리 선수가 남자 87kg급에서 우승한 건 2005년 마드리드 대회 이후 18년 만입니다.
이번 대회 우리 대표팀의 두 번째 금메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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