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은 오늘 신형 테슬라 모델 3을 타보게 되는데요, 구형이랑 뭐가 다른지 직접 확인해볼 겁니다!
일단 달라진 점을 한번 살펴볼까요? 디자인을 보면 앞면에는 얇아진 헤드라이트와 범퍼 중간에 큰 통풍구 하나가 있습니다! 알로이 휠 디자인이 바뀌었고, 모델 3 전용 타이어도 따로 만들어놨는데요, 뒷면에는 달라진 테일 라이트와 뒷 범퍼도 업데이트가 됐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크게 달라진 건 없지만, 테슬라 말로는 이 신형 모델 3이 가장 공기역학적인 테슬라 차량이라고 하거든요? 그만큼 주행거리도 올라갔습니다!
이런 업그레이드 덕분에 신형 모델 3의 주행거리가 증가했는데요, 롱 레인지 모델은 구형과 똑같은 75kW 배터리 팩을 사용하고 있고, 일반 모델도 똑같이 57kWh 배터리 팩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롱 레인지 모델의 주행거리는 601km에서 680km로 상승했는데요! 전기 모터 두 개를 사용하고 있어서 총 490마력, 49.9kgf*m 토크입니다!
내부에도 새로운 기능들이 많이 생겼어요! 1열 통풍도 들어갔고, 문 쪽에서 대시 보드까지 쭉 이어진 앰비언트 라이트도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 컬럼에서 기어 변속기와 깜빡이 레버가 없어졌고, 깜빡이는 스티어링 휠로 옮겨졌습니다!
가격은 구형이랑 거의 비슷해서 시작 가격이 약 7천만 원 정도 할거로 예상되는데요, 그만한 값어치가 있을까요? 맷과 함께 알아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