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와이어) 2023년 09월 27일 — 애그테크 전문 기업 애그유니(대표 권미진)가 최근 마블러스(대표 임세라)와 에어돔 기반의 디지털 트윈 활용 참여형 농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팜 HW(하드웨어)와 SW(소프트웨어) 패키징을 통한 차세대 농업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서의 협력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마블러스는 농업 산업 관련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을 담당한다. 애그유니는 농업 산업 관련 콘텐츠의 개발을 맡는다.
임세라 마블러스 대표는 “메타버스를 스마트팜 시설에 적용해 농업의 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차세대 스마트팜 기술 개발과 K-스마트팜의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권미진 애그유니 대표는 “메타버스를 통한 스마트팜의 공간 구현은 해외 현지의 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시공간의 제약 없이 ‘에어돔’을 소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세계 각국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그유니는 다양한 작물의 고품질 맞춤 대량생산이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 구조)형 하이브리드 식물공장 ‘에어돔’을 개발한 업체다. 경기도 화성 자체 밸리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애그유니 소개
애그유니는 고부가가치 약용 작물(천연물)의 어려웠던 맞춤 생산을 정밀 농업 기반의 식물 공장 시스템으로 맞춤 대량 생산함으로써 먹고 사는 문제의 농업이 아닌 생명 산업으로 연결함으로써 건강한 농생명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건강한 인류의 삶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최근 농생명 산업 분야 ICT 기술을 통한 스마트 농업으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경북 산업용 헴프(Hemp) 규제 자유 특구’ 사업자로 선정됐다. 애그유니는 바이오 신약, 개별 인정형 원료 등 건강기능식품 소재에 특화한 의료용 대마 생산·연구를 통해 헴프에서 몸에 좋은 다량의 칸나비노이드(Cannabinoid) 성분을 추출할 수 있게 재배하는 동시에 이 분야 해외 선두 기업들과 공동 협력을 통한 제품 생산 연구를 위해 업무 협약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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