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JoongAngIlbo?sub_confirmation=1

이번 총선에서 경기 안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양 후보의 딸과 대출모집인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서울 강남구 중앙회 MG홀에서 ‘수성새마을금고 사업자대출 중간검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확인한 결과 (양 후보 딸 명의로 받은) 개인사업자 대출의 용도 외 유용, 허위증빙 제출, 부실 여신심사 등 위법·부당 혐의가 발견됐다"며 "관련 법규에 따라 해당 금고임직원, 차주, 대출모집인 등 관련자에 대해 제재 및 수사기관 등 통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문석 #새마을금고 #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