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지역 특색 살린 ‘관광코스 개발 및 관광지도 개편’ 완료
서울–(뉴스와이어)–양천구의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양천구 관광지도 디자인이 전면 개편됐다.

지도 제작을 주관한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2023년 10월 개편에 착수, 2개월간 현장 투어를 통해 △반려견 놀이터 코스 추가 △관광코스 정리 및 최신화 △ 테마별 명소 정리 △이용자 중심 시각화 등을 보완해서 완성했다.

개편된 지도에는 방문 빈도·접근성 등을 고려해 권역별 추천 코스가 표기됐고, 코스별 거리와 도보 및 자전거 기준 이동 소요 시간이 추가됐다. 또 주요 관광지는 입체형으로 표기돼 평면형 지도의 단조로움을 개선했고, 관광코스는 도로 등을 실제 지형과 비슷하게 제작해 경로 탐색이 쉽게 했다.

특히 강아지 모양 지형의 양천구 특색을 살려 ‘반려견 놀이터 코스’를 추가했다. 반려견에 대해 애정과 관심이 깊은 양천구는 올해 5월 반려문화축제도 기획하고 있다.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소개

위드는 예술인들이 필요로 정보, 실무 교육과 전문 자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이 가능하도록 상상, 지속, 변화의 가치를 기본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울시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문화예술 분야 정보 제공,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 문화공간 운영, 예술인 홍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with-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