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한문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을 10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실버문화페스티벌’이 4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돌아옵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8년 동안 총 2203팀, 14만2387명의 참가자가 경연대회를 통해 주체적인 실버세대의 문화활동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올해의 ‘실버문화페스티벌’은 기존 경연대회 형식에서 벗어나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문화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전국에서 펼쳐지는 어르신 문화활동을 모아 각자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장으로 변화했습니다.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됩니다:
- 샤이니스타한마당: 양일간 16개 시·도 대표 어르신 단체가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 문화교류한마당: 60여 개의 전시·체험·이벤트 부스가 어르신들의 직접 참여를 대표하는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실버문화포럼: ‘실버 두잇! 꽃대를 꿈꾸며’ 주제로 어르신과 노년문화활동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코로나19로 어르신 문화활동이 위축되었지만, 올해부터는 이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노년문화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데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실버문화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문화원연합회 소개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1개 지방 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조적 지역 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화·지방화(Glocalization) 시대에 지역 문화를 통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데 목적을 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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