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 중인 예멘의 한 구호물품 지급 현장에서 군중이 몰려 적어도 85명이 압사했다고 영국 가디언지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 19일 오후 예멘 수도 사나의 한 구호물품 지급센터에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최소 85명이 숨지고 322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무장한 후티 반군이 군중을 통제하기 위해 쏜 공포탄에 전선이 폭발했으며, 공포를 느낀 사람들이 도망치는 과정에서 압사 사고가 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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