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와이어)–경기 연천군의 유일한 전통시장 전곡전통시장이 ‘별푸른 전곡전통시장’이라는 새 이름과 함께 새 단장을 마쳤다.
전곡상권진흥센터는 전곡상권진흥사업의 하나로 별푸른 전곡전통시장의 포인트 간판, 매대, 바구니, 화로 등 점포의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별푸른 전곡전통시장’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BI와 함께 전통시장 구석구석 별 모양의 포인트 간판을 설치했다.
이에 기존 어두운 분위기였던 전통시장이 밝아졌다는 상인 및 소비자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정동욱 전곡상권진흥센터장은 “전통시장 경영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이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곡상권진흥센터 소개
전곡상권진흥센터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일원 전곡전통시장, 중앙상가, 첫머리거리, 로데오거리 등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된 4개 상권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상점가 거리를 정비하고 기반 공사 및 거리 디자인, 환경 안전 관리 등 환경 개선 사업과 빈 점포 활성화 핵점포 유치, 문화예술공간 등의 운영을 비롯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전곡 상권 전반에 대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