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협 재고쌀 급증...산지 쌀값 20만 원대 붕괴

전남지역 농협이 매입한 쌀이
지난해보다 50퍼센트 증가하는 등
재고쌀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농협이 2023년 매입해
보관하고 있는 쌀 재고량은
2022년보다 51퍼센트 늘어난
26만 6천 톤으로 나타났습니다.

쌀 재고 증가로 산지 쌀값도
지난해 10월부터 20만 원 밑으로 하락한 뒤
회복되지 못하고 있으며,
전남지역 쌀값은 최저 18만 원 초반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