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빛을 찾아’는 이미자 저자의 시집으로 한글로 된 시와 이 시를 영어로 번역한 시로 이뤄져 있다. 한글 시와 영문 시 각각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시가 있어 살아갈 수 있다는 시인의 고백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시라는 수단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저자는 모든 이들과 자신의 시를 공유하고, 함께 나누고 사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시집을 내놓는다고 전했다.
저자는 아웃사이더의 방황과 인생의 궁금증들이 오랜 기간 동안 깊은 내면에서 용솟음쳐 시로 표출됐다고 말한다. 초현실적인 서술 형식은 자동적으로 그녀의 감정과 경험을 담아냈고, 그것이 특별한 감성과 예술적 표현으로 구현됐다. ‘사랑, 그 빛을 찾아’는 시의 중요한 측면 중 하나인 세상과 감정을 공유하는 데 있어 모든 이가 함께하는 경험을 강조한다. 그리고 특히, 사랑의 순간에 발하는 빛을 시로 표현해 독자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한다.
저자는 시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모든 이의 공유물인 시의 힘을 믿으며, 이 고찰과 결론은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그것들이 어우러져 사랑할 때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 이야기한다. 그렇기에 저자는 모든 이에게 시를 통해 이 사랑을 돌려주려 한다. 사랑은 결국 서로 나누고 함께해야 더 풍성해지는 것이며, 이 시집으로 그 감성을 독자에게 전하면서 공유하고자 한다. 우리는 결국 서로 함께 나누고 사랑해야 살 수 있으므로.
바다는 지구 위에 정의와 동지애
그 모두를 향한 사랑의 나눔과 소망을 향하여 나아간다
그가 희구(希求)한 인류의 사랑과 빛의 나눔이 우리를 하나로 일치시킬 때까지
– ‘바다 Ⅱ’ 일부
‘사랑, 그 빛을 찾아’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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