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 한우 농장 세 곳에서 구제역이 확인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앞서 구제역이 확인된 두 농장에서는 사육 중인 한우 360여 마리를
방역 절차에 따라 살처분하고, 추가로 확인된 농장 한 곳에서는
역학조사와 소독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 구제역 양성이 확인된 건 2019년 1월 이후 4년 4개월 만입니다.
정부는 오늘(11)부터 13일 자정까지 이틀 동안
전국 도축장을 비롯한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482535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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