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추얼패션, 에픽게임즈와 함께 디지털 패션의 미래를 위한 투자 진행



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5월 12일 — 글로벌 디지털 의상 솔루션 기업 클로버추얼패션과 언리얼 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즈가 디지털 패션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진행하며 서로 각 회사의 일정 지분을 소유한다고 12일 밝혔다.

2009년에 설립된 클로버추얼패션은 3D 의상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부터 디지털 의상 콘텐츠 관리 및 협업 커뮤니티 플랫폼, 오픈 마켓플레이스까지 의상과 연관된 모든 분야를 디지털 융·통합시키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디지털 의상 솔루션 기업이다. 3D 패션 디자인 소프트웨어인 ‘클로(CLO)’와 게임 및 애니메이션 분야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인 ‘마블러스 디자이너(Marvelous Designer)’가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이다.

의상에 관한 모든 것을 디지털로 통합한다는 클로버추얼패션의 목표는 에픽게임즈와 투자를 통해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의 의상 디자인이 디지털로 변환돼 게임 및 메타버스에서 활용되는 등 패션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면서, 디지털 의상이 산업 곳곳에서 주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클로버추얼패션 김지홍(Simon Kim) 글로벌 대표는 “우리는 모든 의상을 디지털화하고 패션과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의 융합을 그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양 사 비전은 일치하며, 우리가 구상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픽게임즈 킴 리브레리(Kim Librer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고품질의 디지털 의상을 실시간으로 가상 세계에 구현하는 것은 복잡하며, 디지털 패션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성을 저해할 수 있다”며 “클로버추얼패션의 솔루션이 언리얼 엔진과 함께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자이너들이 실제와 같은 디지털 의상을 제작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클로버추얼패션 소개

클로버추얼패션은 2009년 설립돼 현재 전 세계 10개국 이상에 12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디지털 의상 솔루션 기업이다. 3D 의상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부터 디지털 자산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가상 의상 피팅까지 의상과 연관된 모든 분야를 디지털 융·통합시키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으로는 ‘CLO(패션, 가구 산업용)’와 ‘Marvelous Designer(영화, 게임 산업용)’가 있으며 이들은 전 세계 3D 의상 디자인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를 넘어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자산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CLO-SET과 오픈 마켓플레이스 및 커뮤니티로서 기능하는 CLO-SET CONNECT, 생산관리시스템과 통합할 수 있는 플러그인 시스템 CLO-Vise를 론칭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66769&sourceType=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