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제너럴, 롬바르드 인터내셔널 그룹의 미국 및 버뮤다 사업 부문 인수에 공동 투자
뉴욕–(뉴스와이어)–크로스보더 전문 투자사인 퍼시픽 제너럴(Pacific General)은 미국 뉴욕 자산 운용사 브로드리버 애셋 매니지먼트(BroadRiver Asset Management)가 주도하는 롬바르드 인터내셔널 그룹(Lombard International Group)의 미국 및 버뮤다 사업 부문(이하 롬바르드) 인수에 공동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2023년 11월 30일 종결됐다.

롬바르드는 AM 베스트(Best) 기준 A- 등급을 보유한 보험사로, 투자 상품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생명보험 및 연금보험 연계 투자 솔루션에 특화해 있다. 2023년 6월 기준 120억달러가 넘는 자산을 관리하며 필라델피아, 뉴욕, 마이애미, 버뮤다를 거점으로 고액 자산가 및 기관 투자자들에게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퍼시픽 제너럴은 뉴욕에 본사를 둔 크로스보더에 특화된 사모펀드 및 대체 투자 운용사로 뉴욕, 서울, 리야드를 사업 거점으로 두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2009년부터 사업을 전개했고, 2012년 서울 사무소를 설립했다. 한국 사업 개시 이래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크로스보더 M&A 자문(경영권 매각, 사업 부문 카브아웃, 구조 조정, 글로벌 기업의 국내 기업 매수 자문 등) 및 대체 투자 자문업을 활발하게 진행했고, 2019년 퍼시픽 제너럴로 사명을 변경한 뒤 본격적인 투자 업무를 개시했다.

퍼시픽 제너럴은 이번 전략적 투자를 기반으로 한국, 중동 지역 투자자를 위한 보험 연계상품 투자 기회를 발굴 및 구조화해 자사의 대체 투자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퍼시픽 제너럴의 매니징 파트너 윤아람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계기로 롬바르드 플랫폼을 활용, 한국 투자자들에게 미국 보험 연계 금융상품 및 관련 자산에 대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퍼시픽 제너럴 소개

퍼시픽 제너럴(Pacific General)은 자산 운용과 투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국과 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아우르는 크로스보더 거래 전문 기관이다. 당사 소속의 글로벌 전문 팀은 엘리트 투자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포괄적인 현지 지식과 전문성을 활용해 크로스보더 거래 업무를 수행한다.

웹사이트: https://pacificgeneral.com/fir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