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사드' L-SAM 요격 순간 첫 공개…北 정찰위성 발사 실패 하루 만/내년 개발 완료…

우리 군이 북한 정찰위성 발사 실패 하루 만인 오늘(1일)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인 ‘L-SAM’의 요격 시험 성공 순간을 언론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L-SAM’은 고도 40~60km 사이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체계로, 주한미군 요격 체계인 사드(요격 고도 40~150km)에 버금가 ‘한국형 사드’로 불립니다.

요격은 ‘힛 투 킬'(hit to kill) 방식으로 불리는 직격 방식으로, 그동안 모두 4번의 요격 시험을 진행했고 이번에 언론에 첫 공개된 성공 모습까지 포함해 모두 3번 성공했습니다.

군은 L-SAM 체계 개발을 내년까지 완료해 실전 배치할 계획이며,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L-SAM2와 요격 성능을 향상시킨 한국형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M-SAM 3)개발까지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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