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WSJ는 중동, 아프리카, 유럽,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시장의 일부 국가에서 넷플릭스가 요금 인하를 시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요금 인하는 예멘, 요르단, 케냐,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나카라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에서 적용됩니다. 미국과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WSJ 보도에 따르면, 이번 요금 인하로 특정 요금제의 가격이 인하되었으며 할인율은 최대 50%까지 적용되었습니다. 이번 요금 인하는 각 국가에서의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시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의 요금 인하는 각 국가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더 많은 콘텐츠를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인기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넷플릭스에서 원하는 모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요금 인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 시장에서 넷플릭스가 이미 경쟁사들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인터넷 회선비가 높기 때문에, 이를 상쇄하기 위해 가격을 더 낮추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번 요금 인하 뉴스가 한국 시장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만큼, 한국에서도 요금 인하가 이루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