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4월 19일 — 좋은땅출판사가 ‘풍류시인 2’를 펴냈다.
저자 진기만은 풍류를 노래하는 시인이다. 빠듯한 생활에도 글을 놓지 않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당나라 시인 이백, 송나라 시인 도연명과 겨뤄 봐도 손색이 없는 풍류시인 진기만은 적어도 수년간 산천을 바라보면서 시를 쓰고 있었으며 마음속에 한자 한자 담아 뒀던 천상의 시인이 아닐까 싶다.
이번 책 ‘풍류시인 2’는 저자의 이전 책인 ‘풍류시인 1’에 이은 시집이다. 총 220개의 시조가 담겨 있으며 3.4/3.4의 형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감성을 그리고 있다. 읽을 수록 흥미진진하고, 지루하지 않고 깔끔해 읽기 쉽게 3박자를 갖췄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다.
저자는 세상이 삭막해도 문인들이 세상을 선도하고 앞장선다면 조금이라도 삶이 윤택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시를 쓴다. 때문에 그는 시인이란 아름다운 시를 쓰고 알려서 세상을 풍요롭게 해야 한다고 정의하기도 했다.
시집은 일상과 삶의 방식, 풍류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계절을 즐기고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그의 시에서는 산수화, 민속화의 고전미를 발견할 수 있다. 독자는 정감 있는 시어와 운율을 통해 지루하지 않은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점차 감성을 외면하는 삭막한 세상에서 저자는 천년이 지나도 기억되는 시를 쓰고자 한다.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연과 어울리는 삶을, 일상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 시를 추구하는 진기만 저자의 시를 통해 독자 또한 잊었던 감성과 여유를 떠올리길 바란다.
‘풍류시인 2’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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