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 세계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수 65억 전망… 쉬인,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앱 성장 주목해야

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4월 24일 —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전 세계 모바일 이커머스 앱 시장과 변화 추세를 분석한 ‘2023년 모바일 이커머스 앱 시장 인사이트’를 리포트를 발표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모바일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수는 2021년보다 7.1% 성장한 59억 건으로, 이 가운데 65%는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됐다. 전 세계 모바일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수는 꾸준히 증가해 2023년에는 65억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러시아, 터키(튀르키예), 유럽 등 유럽 시장의 모바일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가 계속 증가했다. 팬데믹 영향으로 2020년 유럽의 모바일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는 전년 대비 27% 성장한 13억건에 달했으며, 2022년에는 14억건을 넘어섰다.

특히 모바일 이커머스 앱은 인도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했다. 2021년 인도 시장의 다운로드 수는 전년보다 38% 증가한 10억건에 달하는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2022년에도 전년 대비 35% 증가하며 다운로드 수는 13억4000만건에 이르렀다.

2022년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모바일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순위 톱(TOP) 10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에서는 쿠팡(Coupang)이 1위에 올랐으며 무신사(MUSINSA), 크림(KREAM), 오늘의 집(Today’s House), 마켓컬리(Kurly)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센서타워는 일본 모바일 이커머스 앱 순위 1위에 오른 쉬인(SHEIN)과 미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테무(Temu)와 같이 중국 이커머스 앱 성과에 특히 주목했다.

2014년 3월 출시된 쉬인의 전 세계 다운로드 수는 약 6억건을 넘어섰다. 전 세계 활성 사용자 수는 2018년부터 지속 증가해 2022년 월평균 활성 사용자 수가 1억명을 돌파했다. 이와 동시에 쉬인 사용자의 일 평균 사용 시간과 세션 모두 H&M, 자라(ZARA), 아소스(ASOS), 유니클로(UNIQLO) 등 경쟁사를 앞서며 패스트패션 이커머스 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2년 퓐둬둬(Pinduduo)가 출시한 테무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앱으로 전 세계적으로 다운로드 수가 약 2000만건을 넘어서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미국 슈퍼볼 개막식에 ‘억만장자처럼 쇼핑하기’와 ‘최대 90% 할인’과 같은 저렴한 가격을 강조하는 광고를 노출시키며 미국 시장을 빠르게 개척했다. 테무는 미국 시장 내 다운로드 수가 빠르게 늘어나 2022년 11월 초에는 아마존 쇼핑(Amazon Shopping)과 쉬인을 제치고 아이폰(iPhone)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올라 그 자리를 유지했다.

전 세계 시장별 모바일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추세, 인기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순위, 상위 퍼블리셔 성과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센서타워 사이트(https://sensortower.com/ko/resources)에서 리포트 전문을 다운로드해 확인할 수 있다.

센서타워 소개

201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센서타워(Sensor Tower)는 트위터(Twitter), 유니티(Unity), 텐센스(Tencent), HBO 등 글로벌 디지털 기업에서 신뢰받는 업계 최고의 데이터 분석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센서타워는 모바일 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스토어 인텔리전스, 광고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는 광고 인텔리전스 등 인텔리전스 툴을 통해 모바일 스타트업부터 우량 기업 및 금융 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바일 비즈니스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선도적인 고객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센서타워는 포켓 게이머 모바일 게임즈 어워즈 2022에서 ‘최고의 데이터/분석 툴’을 수상한 바 있다.

센서타워 2023년 모바일 이커머스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 https://bit.ly/3LfLYZ1
무료 데모 신청: https://sensortower.com/ko/demo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65583&sourceType=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