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 싱글 페어 이더넷 시스템 협회 회원사 가입

수원–(뉴스와이어) 2023년 05월 10일 — 독일 하터샤임에 자리한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 힐셔는 최근 SPESA (Single Pair Ethernet System Alliance)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SPESA는 이더넷 연결의 교체나 신규 설치의 모든 영역에 대해 싱글 페어 이더넷을 국제표준으로 설정하는 것을 공통 목표로 하고 있다.

힐셔의 통신 솔루션은 35년 동안 고객사가 적기에 자동화 분야의 새로운 동향을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힐셔는 산업 분야에서의 싱글 페어 이더넷 기술 사용 확장을 위해 SPESA를 활용하고, 회원사와 경험 및 사용 사례를 공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는 관련된 모든 파트너사에도 이익이 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힐셔는 HMI(Hannover Messe 2023)의 SPESA와 공동 부스에서 자사의 첫 번째 SPE 기반 제품인 힐셔 SPE 미디어 스위치의 사전 제작 제품을 공개했다. 이 스위치는 OSI 계층 1에서 작동하며 물리적 계층 간 전기 신호를 변환하는 데 사용된다. 이제 고객은 고속 이더넷용 100BASE-TX 케이블과 싱글 페어 이더넷용 10BASE-T1L 케이블이 탑재된 SPE 미디어 스위치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해당 제품은 2023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가능한 사용 사례는 다음과 같다:
– 기능 추가를 위한 브라운필드 애플리케이션의 SPE 센서 통합
– 기존 센서를 SPE 네트워크에 통합
– 사물 인터넷(IoT) 기능을 기존 시스템에 통합

힐셔는 SPE 기술로 센서와 클라우드 간 통신 격차를 해소하고 동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

이번 HMI 2023에서도 싱글 페어 이더넷이 주요 주제 가운데 하나였으며, 의욕적인 스타트업과 대기업들이 신규 이더넷 표준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앞다퉈 발표했다. 이는 SPE 커뮤니티의 꾸준한 성장에도 반영된다. 현재 50개가 넘는 회원사가 있는 싱글 페어 이더넷 시스템 협회는 신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서로를 지원하는 강력한 회원 연합이다.

힐셔는 싱글 페어 이더넷이 앞으로 주요 표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특별히 현업에서의 스마트한 구현을 통해 최종 사용자와 고객이 이 기술을 실제로 잘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구현되면 장거리에서 100Mbit/s의 고속 데이터 전송과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며, 싱글 페어 이더넷 시스템 협회 및 그 회원사들과 함께 이 흥미로운 신기술의 추가 개발 및 발전을 지원하기에 적합한 파트너사들과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싱글 페어 이더넷 시스템 협회(SPESA) 가입 : 2023년 3월 28일
 
힐셔(Hilscher) 소개

산업용 통신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인 힐셔(Hilscher Gesellschaft für Systemautomation mbH)는 디바이스 제조업체, OEM, 최종 제품 제조업체들을 위해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힐셔는 1986년에 설립됐으며 세계 각 지역에 진출해 산업용 통신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사의 netX 칩 기반 제품 라인으로 모든 필드버스, 실시간 이더넷(Real-Time Ethernet), 산업용 사물 인터넷(IoT)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힐셔는 고객들이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및 IoT를 구현할 수 있도록 netIOT 제품군, IoT 지원 자동화 장비를 위한 임베디드 칩 및 인터페이스, 공장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 및 처리하기 위한 에지 게이트웨이, 주요 IT 및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netIOT 제품군은 OT를 IT로 연결해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부가가치 정보로 변환시키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힐셔 한국지사 공식 블로그: http://www.hilscher.co.kr
힐셔 트위터: http://www.Twitter.com/netIOT
힐셔 유튜브: http://www.youtube.com/user/hilscherAutomation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66630&sourceType=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