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와이어) 2023년 05월 10일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운영하는 화성시립노을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통해 창의적, 예술적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70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노을빛도서관은 ‘빛으로 만나는 그림책 동화구연’ 교육 프로그램을 5월 9일 개강해 10월 24일까지 12차시에 걸쳐 운영한다.
‘극단 모이세’의 단장인 정숙영 강사의 교육으로 이뤄지는 그림자극 교육을 통해 동호회 회원들에게 그림자극의 원리, 구성, 표현 방법 등 그림자극 관련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동호회 회원들은 그림자극과 관련해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마친 후 재능기부 프로그램 및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노을빛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이 지역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을 꾀하고,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립도서관 소개
화성시립도서관은 ‘자꾸만 찾아가고 싶은 도서관’이라는 공간과 독서로 시작된 지적이고 유쾌한 사업들로 시민과 소통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도서관은 △병점도서관 △태안도서관 △삼괴도서관 △봉담도서관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송산도서관 △정남도서관 △노을빛도서관 △진안도서관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 △송린이음터도서관 △왕배푸른숲도서관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등 15개 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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