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와이어) 2023년 05월 11일 — 인삼 의무자조금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인삼협회는 5월 10일 대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2023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협회 의장(회장)으로 경선 끝에 반상배 현 회장을 선출했다.
부의장(부회장)으로는 정종수 현 부회장, 감사로는 임연재 대의원, 박종범 대의원(서산인삼농협조합장), 인삼자조금관리위원장으로는 김명수 대의원, 부위원장으로 김규태 대의원, 김용정 대의원이 선출됐다.
또 협회 제4기 이사회 구성을 위한 이사 선출도 진행해 모두 17명의 이사(의장, 부의장, 관리위원장, 부위원장 포함)가 선출됐으며, 제3기 관리위원회도 구성됐다. 의장 등 임기는 5월 15일부터 시작된다.
반상배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인건비 등 꾸준한 생산비 상승과 인삼 가격 하락 등으로 인삼 농가의 생존과 산업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에 우리 협회는 인삼산업법에 따른 생산·가공·유통·제조·수출 등 다양한 부문의 이익을 대변하는 만큼 각각의 주체가 소외되지 않도록 단합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국인삼협회 소개
한국인삼협회는 △R&D 사업(신규 제품 개발 및 연구 지원을 통한 인삼 산업 활성화) △소비 홍보 사업(다양한 홍보를 통해 소비 촉진 유도) △농가 교육(농가를 대상 교육을 통해 바른 인삼) △경작 정보 제공 △소비자 교육(소비자 대상 인삼 정보 제공 및 각종 체험 행사) △조사 연구(인삼의 우수성과 안정성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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