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수원의 한 초등학교 부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우회전한 버스에 어린이가 숨진 사고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8살 조은결 군입니다. 사고 현장에서 생때같은 아들이 세상을 떠나는 모습을 목격해야 했던 유족이 조 군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끊이지 않는 아이들의 희생에도 이런 사고가 반복되는 건 제대로 된 처벌과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모두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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