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니츠, 독일–(뉴스와이어) 2023년 06월 02일 — 센서 융합 전문 기업 베이스랩스(BASELABS)는 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ASIL) D등급의 자율주행 환경 인식용 소프트웨어 IP(지식 재산권) 취득 권리 일체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IP 취득자는 이전 라이선스 모델과 달리 제한 없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베이스랩스 기술은 높은 완성도를 갖춰 자율주행 L4 차량, 대용량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같이 고도로 자동화한 시스템을 위한 안전 필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술 취득은 독점적 또는 부분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베이스랩스 이메일로 문의하면 판매 절차를 위한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베이스랩스 포트폴리오에는 시리즈 생산 준비가 완료된 저레벨 센서 융합 신기술로 특히 고해상도 센서와 복잡한 주행 환경에 적합한 ‘베이스랩스 다이내믹 그리드(BASELABS Dynamic Grid)’가 포함돼 있다. 또 수년에 걸쳐 기기 내장용으로 최적화한 라이브러리인 ‘베이스랩스크리에이트 임베디드(BASELABS Create Embedded)’는 주로 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 기능을 위한 취득이 가능하다. 이들 제품은 모두 개발 및 검증 인프라 일체와 시리즈 생산에 필요한 모든 공정 아티팩트가 포함돼 있다.
베이스랩스 매니징 디렉터인 로빈 슈베르트(Robin Schubert)는 “베이스랩스 기술은 지난 수 년간 우수한 고객사 피드백을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많은 시장 참여자가 요청하는 소프트웨어 IP 소유권 모델을 제공하게 됐다. 베이스랩스 소프트웨어 구매자는 미래에 개발될 각종 차량을 위한 안전 인증 기술을 받아 전 세계 자율주행 교통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ASELABS 소개
베이스랩스(BASELABS)는 ‘모든 차량을 위한 안전한 자율주행’이라는 비전을 실행하고 있다. 자사는 환경 인식 성능을 향상시키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분야의 경쟁에서 고객의 전략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IP를 제공한다. 베이스랩스는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 공급사가 신뢰하는 파트너로 2012년 설립됐으며 벡터 인포마틱(Vector Informatik GmbH)이 소유하고 있다. 따라서 자는 시장 내 모든 OEM, 티어 1(Tier 1) 또는 센서 공급사들로부터 전략적으로 독립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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