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룽시 정부, 6월 17일 L.A.D. In Seoul서 지룽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홍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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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룽, 대만–(뉴스와이어) 2023년 06월 15일 — 대만 지룽시 정부가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L.A.D 서울(L.A.D. Seoul)에서 관광 홍보에 나선다.

시 정부는 한국 국민에게 차오징 공원, 왕유 계곡, 정빈 어항(漁港)의 색칠 가옥 등 지룽에 있는 산과 바다의 수려한 경관을 소개하기 위해 6월 17일 서울로 홍보팀을 파견한다. 홍보팀은 한국인들이 지룽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한국어 홍보 자료도 준비할 예정이다. 또 행사 참가자들이 ‘지룽 관광 페이스북 페이지’에 가입하면 지룽의 향토 음식을 앙증맞고 실용적인 형태로 이미지화한 목화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룽시 정부는 지난 수년간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선 모항을 갖춘 한편, 산세와 어우러진 이 아름다운 항구 도시를 한국인들에게 소개해 왔다. 지룽시 정부는 대만 10대 관광지로 선정된 ‘와이무산 해변 풍경’ 구역을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 풍경 21곳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허핑섬 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를 펼치고 있다.

아울러 대만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 미식가라면 지룽의 ‘미아오커우 야시장’을 방문하면 대만의 대표 음식을 거의 모두 맛볼 수 있어 대만 지룽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한층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지룽시 정부는 6월 17일로 예정된 현장 행사 외에도 한국과의 관광 교류 등 기타 홍보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 사람들이 지룽시를 더 잘 알게 되고 친숙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룽시 정부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이 매혹적인 지룽시를 방문해 다양한 즐거움을 탐험하게 될 한국인 관광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