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놈들은 잡아야 해."]
‘천만 영화’를 향해 가는 영화 ‘범죄도시3’가 19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어제 하루 2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89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다만 관객 수 증가세는 주춤한 모습인데요,
일주일 전 같은 요일에 48만 명이 관람한 것과 비교하면 일일 관객 숫자는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대신 박스오피스 2위를 한 디즈니 픽사의 신작 ‘엘리멘탈’은 어제 하루 17만여 명- 3위 영화 ‘플래시’도 관객 10만여 명의 선택을 받으며 선전했습니다.
여기에 이번 주는 북미 극장가를 접수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와 영화 ‘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때문에 일각에선 ‘범죄도시3’의 천만 관객 돌파 시점이 당초 기대보단 늦춰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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