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7월 10일 — ‘2023 서울정원박람회’ 주관사인 조경하다 열음은 하늘공원의 장소적 특성과 어울리는 ‘정원여가산업전’의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서울특별시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중요 사업 중 하나다.
올해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하늘공원은 생명 복원과 자연치유를 이룩한 생태계의 보고이자 광활하게 펼쳐지는 대자연이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복합경관 명소로, 정원의 본질적 가치를 조명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녹색여가가 일상이 되는 시대를 맞이해 그 매개인 정원산업 분야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정원여가산업전’은 드라마틱한 경관과 정원의 조화를 통해 풍부한 정원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경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모집은 △정원소재 및 용품을 구매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공간 ‘올인원가든센터’ △부스 외 별도의 설치 공간이 필요한 중규모의 단일 시설물 ‘정원여가시설물’ △다양한 시설물 또는 식물 조합으로 만든 정원을 선보이는 아웃도어 정원 브랜드 쇼룸 ‘디스플레이가든’ 등 3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운영 가능 시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2023 서울정원박람회 주제 및 공간연출과 부합하도록 조직위원회를 통해 전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정원여가산업전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정원박람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조경하다 열음에 이메일로 발송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경하다 열음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특별시와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경하다 열음이 주관하는 ‘2023 서울정원박람회’는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10월 6일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개최된다.
조경하다 열음 소개
주식회사 조경하다 열음은 커뮤니티디자인과 참여 시공을 통해 혁신적인 공공프로젝트로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고 끊임없는 발전을 추구하는 젊은 조경가 그룹이다. 사명인 조경하다 열음의 ‘조경’은 명사에 가두는 것이 아닌 조경 활동 자체를 의미하는 동사며, ‘열음’은 순우리말로 열매를 뜻한다. 조경을 매개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용자의 사회적 포용성 강화와 건강한 관계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정원박람회: https://festival.seoul.go.kr/garden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70290&sourceType=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