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3초] 아메리카노~☕️ 커피의 호소




대한민국 기상청

오늘 아침 커피 드셨나요?
늘 우리와 함께 하는 기호식품~ 커피!

커피의 원료인 원두가 기후변화로 경작지가 줄어드는 등 위기에 처해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2021년, 브라질에서는 심각한 서리가 발생해 커피 품종의 하나인 아라비카 작물 생산지 약 20만 헥타르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호주 연구팀에 따르면, 1980~2020년 커피를 생산하는 12개국에서 커피 생산량을 떨어뜨리는 기후 위험 요인이 더 빈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영국 자선단체 ‘크리스천 에이드’에서 2023년 5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도를 산업화 이전보다 1.5~2도 높은 수준으로 제한하더라도

2100년에는 전 세계 커피 경작지의 절반 이상을 잃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도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는 기후변화를 막아야겠죠! 🙌

이번 편의 ‘기후변화 3초 송’은
폴킴의 ‘커피 한 잔 할래요’를 패러디했습니다.

♬ 커피한잔 할래요~
탄소중립 할래요~
두 손에 꼭 텀블러 들고 다녀요~
커피 한 잔에 담긴 지구를 향한 나의 맘
실천하자는 말 하고 싶어요~~

함께 불러봐요~(^^)♪

기후변화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니…죠…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서는 향후 10년간 우리의 행동이 미래의 기후를 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작은 노력, 단 3초라도..우리 함께 해요:)

#기상청 #기후변화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