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여자월드컵에서 공동 개최국 호주가 프랑스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꺾고 사상 첫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홈관중의 일방적인 응원 속 호주는 여러 차례 결정적 기회를 잡았지만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습니다.
연장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 들어갔는데요.
승부차기도 접전이었습니다.
결국 결국 10번째 키커 순서까지 이르렀는데. 여기서 희비가 갈렸습니다.
프랑스의 비키 베초가 찬 슛이 골대 맞고 나온 반면, 호주의 마지막 키커의 슛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여자 월드컵 첫 4강 진출이란 새 역사에 브리즈번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호주 관중들은 열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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