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14~25일까지 부천서 운영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말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1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부천시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다.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경기 동탄, 경기 구리·부산, 대구·대전, 경기 고양·의정부, 강원 원주·춘천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해왔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14~25일까지 부천서 운영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5일부터 서울 강서, 경기 동탄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을 시작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날부터는 지자체 수요, 피해 현황 등을 고려해 경기도 부천시에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서비스를 부천시청 1층 민원실(문의:시청 공동주택과 032-625-3583)에서 운영한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02-6917-8105)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 피해지원총괄과(044-201-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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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16 9:45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