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08월 18일 — 8월 17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문화품앗이 서포터즈 제10기 발대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5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문화품앗이 서포터즈 10기와 한국문화원연합회 전병화 사무총장, 문화체육관광부 이성운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새롭게 선발된 문화품앗이 10기 서포터즈들을 공식적으로 환영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문화예술과 체육 활동을 기반으로 한 문화체육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서포터즈의 역할을 강조했다.
문화품앗이 서포터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주최 아래 진행되는 문화체육자원봉사 연결프로그램 ‘문화품앗이’의 홍보 및 문화체육자원봉사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10기 서포터즈는 12월까지 약 5개월간 다양한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에서 각자의 관심 분야와 재능에 따라 매월 2회 이상 문화체육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소셜 미디어(SNS) 콘텐츠를 통해 국민에게 문화체육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를 향한 환영 인사와 함께 서포터즈 활동이 문화체육자원봉사의 확산 및 발전에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교육 및 문화체육자원봉사 홍보 목적의 SNS 콘텐츠 제작에 대한 저작권 교육도 이뤄졌다.
한국문화원연합회 전병화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까지 팬데믹으로 외부 활동에 제한이 많았고, 이에 문화체육자원봉사 활동도 어려움이 많았으나, 제10기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서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을 나누고 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제10기 문화품앗이 서포터즈는 다양한 문화체육·예술 분야의 자원봉사에 참여해 문화체육자원봉사의 가치 인식을 확산시키고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12월까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문화품앗이 홈페이지 등에서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 및 홍보하는 활동을 이어 나간다.
한국문화원연합회 소개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1개 지방 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조적 지역 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화·지방화(Glocalization) 시대 지역 문화를 통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데 목적을 둔 단체다.
– 출처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72564&sourceType=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