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펜싱선수 남현희와 15세 연하 재벌3세 전청 결혼소식에 관련하여 사기 사건을 제보하려고합니다.
저는 우선 알바로 역할대행 알바, (주로 하객대행이나 전화통화대행등)로 용돈벌이를 했었습니다.
올해 1월 22일 역할대행 알바건으로 기자인척 인터뷰를 요청하는 역할을 의뢰받았습니다.
그리고 대행업체로부터 대본을 받았는데 그당시 저는 남현희와 전청조가 누군지도 몰랐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나가서 기자연기를 했고 일당으로 12만원을 받았습니다.
현장에서 남현희씨와 전청조가 + 2명의 지인이 고급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있었고
제 역할은 다가가서 갑자기 재산관련 질문을 하며 인터뷰 요청을 하는것이었습니다.
대본내용이나 현장 분위기를 봤을때 뭔가 찜찜했지만 (누군가를 사기치려는 의도인건가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3자라 그냥 금방 잊어버렸고, 시간이 지나 뉴스에서 전청조와 남현희의 결혼기사를 접했는데
이때 아차 싶었습니다. 이때 당시 의뢰대행업체와 주고받은 문자내역입니다.
많이 퍼가서 공론화 시켜서 전청조가 사기꾼인걸 알리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 역할대행알바 시절 전청조한테 의뢰받음
2. 본인은 기자역할로 남현희와 식사자리에서 전청한테 인터뷰하는 연기를함
3. 9개월후 둘의 결혼기사를 보고 제보
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178322&_dcbest=1&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