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23년 11월 02일 — 육류 유통 플랫폼 묵스무(MOOXMOO)가 올해 5월 글로벌 가산자산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에 상장한 이후 안정적인 사업 운영으로 확장성을 키우고 있다.
MOOxMOO를 운영하고 있는 MOOxMOO 재단은 10월 현재까지 사업기간 1년 6개월 간 MOOxMOO의 누적 유통량이 400억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MOOxMOO는 비트마트 상장은 사업성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이뤄진 결과로, 이 시점부터 유통 플랫폼의 확장성을 위한 협약 체결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캠핑전문 육류전문 딜리버리 회사인 엔비피와의 MOU를 올해 5월 체결하며 최근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캠핑 레저 산업에 MOOxMOO 플랫폼을 적용하게 된 것도 꾸준히 MOOxMOO를 통한 관리형 거래를 증가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올해 7월에는 안정적인 육류 상품의 공급과 판매와 관련해 네이처파머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네이처파머는 지난해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유통 시장에서 안정적인 상품 공급과 판매 사업을 진행해온 업체다.
블록체인 SBT(SoulBound Tokens) 기술을 활용한 유통 플랫폼 MOOxMOO는 지역 육류 공급망과 대규모 소매업자 및 고객 간의 B2B 및 B2C 거래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간소화 유통플랫폼이다. SBT는 블록체인에서 소유자의 신원증명기능이 있어 거래 및 양도를 할 수 없는 토큰으로, MOOxMOO는 SBT 기술을 유통시스템에 적용하면 기존 유통구조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부분들을 보완·개선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새로운 유통시스템이 이뤄질 것이라 보고 있다.
MOOxMOO 재단은 한국 플랫폼 운영사인 라이프인커머스를 통해 플랫폼의 시장 안착과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더 많은 유통 업체들이 파트너로 MOOxDEAL 플랫폼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묵스무 소개
묵스무(MOOxMOO)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육류 유통 및 수출입 관리 전문기업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MOOx MOO’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2월부터 누적거래량 약 400억원의 B2C 유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가산자산 거래소 비트마트에 상장돼 있다.
묵스딜: https://mooxdeal.com
웹사이트: https://moox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