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답지 않게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 등 중부 지방은 아침 기온이 일부 남부 지방은 낮 기온이 역대 11월 중 가장 높았는데요.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불어들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8.9도, 강릉은 21도로 하루 만에 11월 가장 높은 아침 기온을 경신했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4도, 강릉은 27도까지 올라서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또 지금 충북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조심히 이동하셔야겠고요.
낮부터 강원 영동 지역은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오전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지역은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한 곳들이 있겠습니다.
#날씨, #일교차, #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