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특별상에 기업·기관 10곳 임직원 자원봉사단 시상
서울–(뉴스와이어)–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8일(금)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특별상으로 선정한 인정기업·기관 임직원 자원봉사단 10곳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차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생명보험재단 이장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업하며 모범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식이 중요시되면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지역 기반의 공유 가치 창출을 독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부터 공동 시행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사회공헌과 생명존중의 가치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5월 복지부-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내에 ‘생명존중’ 특별상을 신설해 시상 및 상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대상주식회사 등 생명존중 가치를 실천한 기업 및 기관 임직원 자원봉사단 10곳을 선정해 시상패 및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명보험재단 특별상 외에도 정부 포상 42곳, 5년 연속 대표 인정기업 5곳, 인정기업·기관 지역대표 17곳의 시상이 진행됐으며, 총 531곳의 지역사회 인정기업·기관이 2023년 인정패를 받게 됐다.

생명보험재단 이장우 이사장은 “여러 기업·기관의 꾸준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어 그 의미가 크고, 지역공동체 속에서 생명의 가치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생명보험재단도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생명보험재단도 여러 기업·기관과 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 협력을 통해 복지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의 생명보험 회사들이 협력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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